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리뷰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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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권 책읽기 느낀점

 

사실 한 권의 책을 하루에 다 읽지 못한다. 그럼에도 읽은 부분에서도 깨달은 점이 있기에 이렇게 생각을 몇 자라도 적어보게 된다. 하루에 한 권의 책을 다 읽은 적도 분명 있다. 다만 그건 남는 독서가 아니라 '자기만족' 독서였던 것이다. 오히려 지금 이렇게 생각하는 책 읽기가 더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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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김범준,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서른 살 고시 5수생을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기적의 습관!』, 비즈니스북스, 2018.

 

 🔷 난도 1/10

 

 🔷 내용 9/10

 

 🔶 총평 ★★★★★

 

누구나 한번 쯤 겪어봤을 좌절, 무기력감을 '책'을 통해 극복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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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5권 책읽기 스터디 1기의 글 입니다. (https://blog.naver.com/mentalisia/2224825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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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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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미 했던 부분 정리

 

 1. 변화의 도구, 책

 

어느 순간부터 내 인생의 방향이 변하기 시작했다. 좋은 방향으로의 아름다운 변화였다. 그 변화의 도구는 바로 책이었다. 제대로 된 독서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내 잠재력을 만나게 되었다. 그 잠재력을 현실세계에서 펼치는 법을 책에서 배웠다. 그렇게 마음속에 꽁꽁 숨겨두었던 일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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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독서의 효과이다. 맞는 말이다. 책은 인생의 지침서와 같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보다 더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인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최신 기기를 다루는 법을 모를 때 알기 위해선 설명서를 봐야한다. 설명서를 찾아보는 이유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책도 이와 같다.

 

 2. 습관이라는 마법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매일 행하는 습관을 그냥 지나쳐도 되는 것으로만 여겨왔다. 습관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인생의 수준이 달라짐을 명심해야한다. 우리 삶은 작은 습관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따라서 "자신의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좋은 습관을 가지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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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보는 인물들은 특정 분야에 '꾸준함과 끈기'를 보여줬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과정보다 결과만을 놓고 부러워한다면 달라지는 건 없다. 중요한 건 해낼 때까지 끝까지 실행하는 것이다.

 

 3. 매일 책 읽기 효과

 

"30권 정도 읽었을 때는 잡념으로 가득했던 머릿속이 맑아졌다." 심리적 안정을 찾았고, 타인의 눈치를 보는 일이 없어졌다. "100권을 읽고 나자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자신이 붙었다. 특히 영업사원인 나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중요했는 데 영업과 대화법에 대한 책을 읽으며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야깃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365권이 넘어서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책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고 인생을 바꾸고자 한다면, 취미가 아닌 투자 수단으로서의 책 읽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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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힘을 믿는다. '매일'이라는 단어에서 '꾸준함과 끈기'를 느낄 수 있다. 과거의 나를 돌아본다면, '매일' 보다는 '벼락치기'에 가까웠다. 한시적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일을 마무리하고 끝을 냈다. 단기적 효과는 분명 있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힘이 되어주지 않았다. 그걸 알면서도 오만가지 핑계를 대면서 미루고 미루어 결국 같은 과정이 반복되었다. 지금에서야 철이 들어(?) 반성하게 되었다. 요즘은 이 '매일'이라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그 과정에서의 생각과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 정말 기쁘다.

 

 4. 나만의 무기

 

"너만의 영역을 구축해야 해. 너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때 비로소 회사도 너를 계속 붙들려고 하지." "박 팀장? 그 친구는 신입 때부터 스피치 학원, 대학원 다니며 공부했다는 동기 아니야? 잘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업무용 프로그램 자격까지 취득하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했는데 잘 되는 게 당연하지. 너는 그동안 뭘 했어? 회식에나 쫓아가는 게 다지?"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다. 다른 사람에게는 없고 지금의 내가 유일하게 갖고 있는 건 뭘까? 그런 고민을 시작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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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늘 고민했던 부분이다. 나만의 무기로 갈고 닦을 때까지 '매일' 이라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것인데, 그동안 마음이 앞서 늘 급했다. 욕심이었다. 욕심은 불 같이 타오르다가 쉽게 꺼지는 법인데 말이다. 이렇게 몸소 경험하고 또 깨닫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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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br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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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책 리뷰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