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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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있다. 심지어 아무 일도 없었는데도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아래와 같은 문장이 떠오르곤 한다.

 

 

'사는 게 재미없어요.'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요.'

'삶에 낙이 없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위와 같이 생각했다면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극히 당연한 감정이다. 중요한 건 지금 떠오르는 이 순간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생각을 전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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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것을 잘할 수 있기 전까지 어떤 것도 재미있지 않다."
Nothing is fun, until you're good a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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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크게 호흡해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은 과연 어떤 일을 잘할 수 있기까지 진지하게 노력했는지 말이다. 학생의 입장에서 공부가 재미없다면, 직장인의 경우 지금 하는 일이 재미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의 숙련도가 아직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를 못 느끼는 확률이 크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재미있는 것은 없다. 무슨 일이든 점점 더 능숙해질 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것이다. 사는게 재미있고 없고를 결정짓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박차고 일어나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의 '공부' 또는 '일'을 사랑해보자.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보자. 어느새 삶에 재미를 느끼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