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텄을 때 립밤 입술 보호제가 없다면?

건조한 입술

 

계절과 관계없이 입술이 잘 트곤 합니다. 그렇게 입술이 텄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찢기도 합니다. 입술 보호제나 립밤은 미봉책일 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하필 지금 사용하고 있던 립밤이 바닥을 보여 제 입술은 며칠 내내 극강의 건조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너무 건조하고 갈라짐이 심해서 살살 찢으려다가 결국 피를 보기도 했습니다. (울상) 너무 아팠습니다.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건조함이 계속 되어 답답하던 찰나 문득 보인 '이것'을 입술에 발라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의학적 지식을 참고한 것도 아니었고, 어떻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시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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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텄을 때 마데카솔

 

입술 텄을 때 제가 발랐던 '이것'은 바로 '마데카솔' 입니다. 상처에 바르는 그 연고 맞습니다. 이틀 간 입술 튼 부분, 찢어진 부분에 마데카솔을 바른 후기와 효과를 공유드립니다.

 

 1. 빠른 흡수력

 

먹지 않고(?) 입술에 양보하기 위해 바깥 부분 위주로 발랐습니다. 끈적임이 전혀 없어 오히려 산뜻합니다. 마치 흡수 잘 되는 핸드크림을 바른 것처럼요. 바세린(바셀린)처럼 기름기가 없어 입술에 바를 경우 답답함이 덜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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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데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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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술 갈라짐 완화

 

립밤이 없는 내내 갈라짐이 심했습니다. 입술을 뜯어내도 또 갈라지는 상황이 반복되었죠. 확실히 마데카솔을 바르고 나서부터는 입술을 뜯으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아마 뜯을 부분이 없어서 그렇겠지요. 마데카솔에 포함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새살이 빨리 돋게 해주어 입술 텄을 때에도 효과를 발휘한 것 같습니다.

 

이상, 입술 텄을 때 마데카솔 효과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입술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