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이별을 선언합니다
華胥之夢
·2023. 1. 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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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의 이별이 과연 가능할까요. 몸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금주'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드신다면, 우리는 우리가 먹을 것을 '통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금 돌이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네, 물론 특정 상황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소신을 갖고 안 먹겠다고 한 마디 말만 하면 그 뿐입니다. 만약 그럼에도 술을 강요하는 이가 있다하더라도 내가 지키겠다고 다짐한 것을 우선순위에 두는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술과 이별을 선언하게 된 계기는 꽤 단순합니다. 술 먹은 다음날 스스로 통제력을 잃고 힘들어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기 때문이죠. 꼭 술이 있어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과감히 '평생' 술과의 이별을 선언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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