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
버지니아 식민지, 제임스 타운과 포카혼타스
다시 식민지 개척에 나선 영국 잃어버린 식민지, 로어노크 섬 식민지 개척 실패 이후. 1606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는 식민지 사업을 위한 회사 설립에 인가를 낸다. 그 회사가 바로 디즈니 포카혼타스 노래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버지니아 회사(Virginia Company)' 이다. 같은 해 12월 식민지 개척민 144명이 북미 대륙으로 보내졌다. 1607년 4월 26일, 북미 대륙 (헨리 곶)에 도착한 이들은 식민지에 적합한 땅을 찾아다녔고, 그 곳을 국왕 제임스 1세의 이름을 따와 '제임스 타운'이라 명명했다. 포카혼타스와 존 스미스 하지만 제임스 타운 식민지 생활 환경도 참 가혹했다. 질병과 해충, 내부반란이 만연했고, 1년 만에 정착민의 70%가 사망하게 되면서 제임스 타운도 로어노크 식민지처..